Category: 아이유학 이야기

아이유학에서 수속보증금을 받는 이유

아이유학에서는 첫 무료 상담이후 계속해서 도움 받기를 원할 경우 유학수속대행 표준약관 서명 및 보증금 $100 CAD 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는 말 그대로 보증금이기 때문에 약관에 설명되어 있듯이 추후에 캐나다 입국 후 자동으로 반환되는 금액입니다. 그리고 보증금은 일반적으로 카드 결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고, 추후에 다시 반환 할 때는 은행 수수료로 인해, 보증금을 추후 반환 드릴 때마다 조금씩이지만 손해가 생기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아이유학에서는 굳이 돈 들고, 귀찮고, 또 높아진 진입장벽으로 인해 고객을 잃을수도 있는 일을 왜 할까요?

캐나다 유학원의 수익 구조

캐나다 유학원은 교육기관과 계약을 맺고 대리인 (Agent) 자격으로 학교를 대표하고 소개합니다. 이에 대한 대가로 학교로부터 수수료를 받게 되구요 (Commission). 즉, 이와 같은 수익 구조로 인해 학생들에게 돈을 받지 않고도 무료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겁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유학원을 통해서 학교에 지원을 하던, 안하던 내는 학비는 똑같기 때문에 어차피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유학원 서비스를 이용을 하는게 이득이구요. 학교 입장에서는 자체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보다 유학원에게 수수료를 조금 떼주는 댓가로 좀 더 폭넓고 많은 잠재 학생들에게 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니 이 또한 이득인거구요. 결국 학교는 학생을 유치하고, 학생은 편하게 유학을 가고, 유학원은 이로 인해 수익을 내는 모두가 윈-윈-윈 (win-win-win)하는 구조인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 유학이라는건 당일날 결정해서 다음날 출국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어학연수 제외). 일반적으로 어느 나라로 유학을 갈지, 지역은 어디로 할지, 학교 및 학과는 무엇을 선택 할지, 커리큘럼은 어떠한지, 학비는 어떤지, 사전 조사 작업이 들어가고 이후 서류 작업, 학교 지원, 학교와 커뮤니케이션, 디파짓 및 학비 납부 등등 추가적 행정작업들이 있으며, 합격을 하고 난 뒤에는 학생비자 신청을 위한 추가 서류 준비 및 검토, 신청서 작성 등등 작업을 거쳐야 하며, 캐나다에 오기 전에도 필요에 따라 수강 신청, 입학일 변경, 출국전 오리엔테이션 등등의 추가 업무가 있으며, 캐나다에 오고 난 후에도 시시각각 다양한 문의와 업무들이 존재합니다. 지금 생각나는대로 나열 했지만 이외에도 단 한명의 학생이 캐나다에 유학을 오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문제는 수익이 나는 시점이 학생이 캐나다에와서 학업을 시작하고 짧게는 몇달에서 길게는 반년이 지난 시점이라는 겁니다. 즉, 유학원에서는 아무리 짧게 잡아도 1년에서 길게는 2년뒤에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에 학생이 중간에 계획을 바꾼다면?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삶의 수만가지 이유로 인해 도중에 유학계획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구요. 이런 경우 유학원의 수익은 0 (Zero) 입니다. 

아이유학의 고민

위에 나열한 유학업무를 제대로 안하는 유학원이라면 위와 같은 상황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큰 시간, 노력이 안들어갔으니 “안돼면 그만” 인거죠. 말 그대로 대충 이 학교 추천 해보고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지만 아이유학에서는 학생의 유학 목적, 개인 환경을 모두 고려하며 어떠한 학교를 선택하기 전까지 학생과 적게는 수어번에서 많게는 수십번까지 상의하고 또 상의하며 결정합니다. 캐나다 학교와 커리큘럼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절대로 불가능한 작업이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학생을 돕는것 자체는 너무 좋고 기쁜일입니다. 하지만 아이유학은 영리 사업체로서 최소한의 수익에 대한 어느정도의 확신이 없이 일을 진행 할 수 없습니다. 

보증금을 받는 의미는 이걸 통해서 수익을 내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100 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유학에 들어가는 비용과 또 기회비용을 생각했을 때 정말 미비한 금액입니다. 결국, 이 $100의 보증금이 아이유학에게 갖는 의미는 “아이유학을 믿고 유학을 진행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 신뢰의 표시를 믿고 저희도 수익이 날지 안날지 모르지만 무조건적으로 학생편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거구요. 

아이유학은 신생 유학원임에도 팬데믹을 뚫고 20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유학원입니다. 또한 저희의 고객 대부분은 기존 고객의 소개로 오는 경우가 과반을 넘습니다. 그만큼 한분, 한분 인생 한번에 있을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아이유학의 도움에 만족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확신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직 소형 현지 유학원이며 이로 인해 선택과 집중은 필연적인 선택입니다. 

따라서 아이유학에서 고객이 장기 계획을 갖고 유학/이민을 준비하거나 (즉, 준비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들어가는 경우) 혹은 어떠한 이유로 인해 아이유학에서 보증금이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보증금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학의 약속

보증금 $100 때문에 그동안 아이유학을 통해 유학을 안하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현지 유학원인 아이유학을 믿고 진행하는 분들에 대한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캐나다 유학에 있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 약속합니다. 

아이유학 사무실 오프닝 안내

2021년 9월 1일 사무실 오프닝

2019 – 2021년은 정말 모두에게 너무나 힘든 기간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국경 폐쇄와 여행 규제 조치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유입의 급속한 감소로 인해 유학원이 살아남기 힘든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도 물론 코로나로 인해 매우 제한적인 사람들만 캐나다 입국이 가능하고 따라서 모든 부분에 있어 정상화 되었다 라고 보기에는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캐나다내에서는 높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확진자 수가 눈에 띠게 줄어들은 상황이고, 사망자는 아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BC 주에 경우 Restart Plan 3단계에 돌입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이며, 다양한 실내/야외 모임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에 맞춰 아이유학에서는 대면상담을 위한 사무실 계약을 마쳤습니다. 코로나 기간동안에는 공유 사무실/재택 근무를 번갈아가며 일을 했었고 대면 상담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상담만으로 믿고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요즘들어 대면 상담 문의가 종종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아직은 조금 무리일 수 있지만 대면 상담을 위한 사무실 계약을 최근에 완료 했고 9월 1일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많이 축하해 주실거죠~?^^

사무실 소개

아이유학은… 신생 유학원입니다. 모든 상황이 정상화되면 아마 내년 이맘 때쯤에는 직원을 뽑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보지만 아직은 저 혼자 모든 부분을 담당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큰 사무실이 필요가 없고 (더 중요한건 비용을 감당할 자신이 없고) 조그마한 대면 상담을 위한 공간이 필요할 뿐이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밴쿠버 현지 유학원인데 외각지역인 버나비, 써리, 메트로타운 등에 사무실을 내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밴쿠버 시내에 내기로 마음을 먹었구요. 정확한 주소는 855 West Georgia Street, Vancouver BC V6C 3G1 입니다. 

건물 전경입니다. 앞에 간판을 보시면 HSBC 로고가 보이는데요. 캐나다에서 메이저 은행중에 하나인 HSBC 은행이 있어서 HSBC 빌딩이라고도 불립니다. 밴쿠버에서 나름 랜드마크 건물입니다. 

건물 입구 안입니다. 여기서 안으로 쭉 들어와서 15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자, 그래서 15층으로 올라오면 아이유학을 바로 만날수 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아이유학이 앞으로 사용할 사무실은 Regus 라는 코워킹 회사에서 관리하는 오피스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15층에서 내리면 입구에 위와 같은 리셉션이 있고 (현재 건물은 공사중이라 유사 이미지로 대체), 안내를 받으시거나 제가 미리 마중을 나가 있으려고 합니다. 

아직 전혀 꾸며지지 않은 아이유학 사무실입니다. 여기에 상담을 위한 책상을 하나 더 주문했고, 클라이언트분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하나 더 놓으려고 합니다. 아직은… 전혀 꾸미지 않아 소소합니다만 아이유학만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가꿔나갈 계획입니다. 잠깐, 근데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조금만 인원이 많아지더라도 상담이 어려울것 같다구요?

짜잔! 인원이 2명 이상인 경우에는 회의실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회의실 사용에 경우 미리 부킹을 해야합니다. 회의실도 같은 건물에 4개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에 거의 부킹이 가능하지만 예약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방문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1년 11월 1일 업데이트

2021년 11월 부로 같은 15층에 더 큰 사무실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아이유학 학생들과 모임도 갖고 추후에 소규모 설명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방문 상담 예약 방법

위에 언급한대로 모든 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던것과 마찬가지로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 상담 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상담 혹은 방문 상담을 선택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개별적으로 안내가 갈 예정입니다. 또한, 유선으로도 상담 예약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모든 상담은 코로나 방역 수칙에 근거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마스크 착용 및 온도 측정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상담 전후를 기점으로 소독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곧 보아요~!

사무실을 오픈 한다는 소식을 알리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습니다. 멀리서부터 꼭 찾아오시겠다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그저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한국에 계신 저희 부모님은 사무실에 걸 그림을 한점 보내셨다고 합니다. 

한국예총 회장을 역임하신 임농 하철경 화백님의 한국화 작품인데요. 머나먼 캐나다 땅 다운타운 밴쿠버에 있는 사무실에 한국화라니 뭔가 묘한 운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유학생들과 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은 마음에 시작한 유학원 사업입니다. 너무도 힘든시기를 지나 아주 작은 한발을 내딛으려고 합니다. 사무실 오프닝 기념으로 여러 프로모션도 진행하려고 하니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아이유학 박준형 원장 드림.

합리적인 유학생들의 선택: 아이유학을 선택하는 3가지 이유

왜 아이유학인가?

캐나다 유학업계는 이미 레드오션입니다. 유학원의 수는 차고 넘치며 인지도 높은 유학원들 또한 매우 많습니다.  게다가 저는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아이유학을 설립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최악의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국경이 닫혀있어서 유학생 유입자체가 없고 대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귀국을 결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많은 걱정과 실질적인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이유학 설립을 강행했습니다. 물론 그 배경에는 나름 차별화 전략과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자신감의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왜 수많은 유학원들 사이에서 신생 기업인 아이유학을 선택해야하는가? 

1. 본질적인 가치관

아이유학 본질적인 가치관

아이유학의 가치관은 매우 본질적인것을 추구합니다. 자세히는 Authenticity (진위성), Accuracy (정확성), Appropriateness (타당성) 입니다. 저는 이걸 Triple A 가치관이라고 부릅니다. 일전에 아이유학 설립 목적에 관한 글을 썼을 때도 언급했지만, 유학원에서 정확하고 타당하고 그리고 진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너무나도 기본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쪽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다양한 유학원을 상대해봤지만 이런 본질적인 가치관에 부합하는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유학을 계획하는 사람은 당연히 너무나도 정보에 목마릅니다. 그리고 정보를 얻기 위해 유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아마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 정보의 격차를 이용해서 이윤을 취하는 유학원을 저는 참 많이 봤습니다. 

저는 수익을 위해 학생을 온전히 돕지 않는 유학원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조그마한 영세 사업하면서 무슨 가치관이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유학을 단순히 유학원을 넘어 전세계 유학생들을 돕는 입시 플랫폼 개발을 비전으로 두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그에 따른 기본이 탄탄해야한다고 믿습니다. 아이유학은 이러한 본질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2. 직접적인 경험

아이유학 경험

조금 더 직관적인 이유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캐나다 유학을 오는 형태는 참 다양합니다. 조기유학, 유학 후 이민, 대학 유학 등등 유학을 오는 목적에 따라 유학의 모습 또한 다채롭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조기유학이라도 혼자 오거나 부모가 함께 오느냐에 따라 그 경험이 극과 극일수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근 20년간을 살면서 겪어 볼 수있는 모든 것을 경험해 봤습니다.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캐나다에 14살 때 어머니와 함께 조기유학을 왔습니다. 하지만 반년도 채 안돼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강제로 나홀로 유학생활이 시작 됐습니다. 때문에 홀로 유학하는 학생들의 외로움? 어려움? 고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학생을 돞고 싶은 마음을 주는 강력한 동기부여중 하나구요.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후에 군대를 이유로 한국에 잠시 머무르면서 원어민 영어 강사로 몇년간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학위를 마치고 싶어서 27살 때 아내와 함께 다시 캐나다 땅을 밟았습니다. 금전적으로 넉넉치 않아서 와이프는 스타벅스에서, 저는 SFU 교직원 학업상담사로서 일을 하며 대학생활을 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 했을 때는 아이도 있고, 아내는 둘째를 임신했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고 PGWP 취업비자를 받으며 외국인 노동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결국 영주권을 따고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면서 본인의 상황과 겹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때로는 내가 걸을 길을 미리 가본 사람에게 물어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큰 위안이 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 걸 이해하고 공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궁금증이나 답답한 부분을 해소해 드릴 수 있습니다. 유학생 출신으로 유학업계에 몸을 담고 계신 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하지만 저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해보신 분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3. 뛰어난 정보력

다시 말하지만 유학원의 핵심은 진실되고 정확하고 적합한 정보를 학생에게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유학은 정보력 부분에 있어서도 차별화되는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아이유학 정보력
3-1 영어

뜬금없이 왠 영어냐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제대로된 정보를 얻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영어를 잘해야 학교 관계자와 직접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수시로 바뀌는 유학 & 이민 정책에 맞춰 발빠르게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학교에 한국인 담당자가 계십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고 (예를 들면 VCC) 있더라도 매니저급이 한국인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영어를 바탕으로 더 깊은 리서치가 가능합니다. 커리큘럼 및 강좌 설명서를 직접 보고 학생이 원하는 과정이 맞는지 아닌지 또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같은 과정이다 하더라도 학교별로 세부적으로는 전혀 다른 수업인 경우도 허다합니다. 근데 과연, 캐나다에서 교육을 안받고, 캐나다 대학교에서 교직원으로 일을 안해봤으며,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제대로된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4년제 대학 교육을 받은 원어민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고 자부합니다. 확실한 영어를 바탕으로 제대로된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3-2 경력

저는 교육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형영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로 수년간 일을 했었구요. 캐나다에서는 언급 했듯이 SFU 학업 상담사로써 또 ILAC 어학원에서 Pathway Specialist 로써 한국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동, 터키, 인도, 중국 등등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을 상담하고 대학입시 상담 및 입시 업무를 맡아했습니다. 이쪽 업계는 대부분 공립학교 교직원으로 일하는걸 대부분 목표로 삼는데, 저는 특이하게 사기업으로 옮긴 케이스입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경력을 바탕으로 균형있는 조언을 드립니다. 

3-3 노력

저희는 끊임없이 더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 분석하고 노력합니다. 노력 안하는 사람 어딨어? 파트너 대학 설명회가 있으면 없는 시간 만들어서라도 참석합니다. 이미 너무도 잘 알고 있는 학교라 할지라도 한번 더 참석하고 학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는지 체크합니다. 

어학원 같은 경우는 제가 직접 수업 청강 요청을하고 수업을 들어봅니다. 제가 고지식한 사람이라 직접 보고 듣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거짓으로 추천 못합니다. 영어강사와 어학원 직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서 어학원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서 학생이 원하는 과정을 추천합니다. 빈말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몸이 하나고 시간은 24시간 뿐이기 때문에 가끔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순도 높은 추천을 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유학생들의 선택: 아이유학

합리적인 유학생들의 선택

아이유학이 어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합리적인 유학생들 입니다. 정보에 빠르고, 비용에 민감하고, 하지만 가치있는 것에 돈을 지불하는 그런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저희는 모든 분야에서 1등을 원치 않습니다. 다만 합리적인 유학생들에게 만큼은 최고로 인정 받고 싶습니다. 

박준형 원장 드림 

캐나다 유학/이민 관련 궁금한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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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 이야기: 아이유학에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이유

유학원의 존재 목적

유학원의 존재목적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생각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제 생각으로 유학원의 존재목적은 말그대로 학생들의 유학을 돕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뻔한가요? 맞습니다. 그리고 그 돕는 행위에 핵심은 정보에 있다고 봅니다. 유학국가 선정에서부터 학교선택 그리고 비자신청, 홈스테이, 등등 유학원의 존재 이유는 학생이 궁금해하는 부분에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게 실질적으로 돕는데 있습니다. 

저희 아이유학에서 알고있는 알짜배기 정보들을 블로그를 통해 낱낱히 공개하는 이유도 이러한 목적에 충실하기 위함입니다. 좋은 유학원들이 존재하듯이, 학생과 유학원과의 “정보격차”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윤을 챙기는 유학원들 또한 참 많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것은 정보격차를 유학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줄이는 의미있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단기적인 수익으로 봤을 때 빛을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학생 한분 한분과의 만들어지는 관계속에서 형성되는 장기적 평판에 더욱더 큰 가치를 둡니다. 당연히 저희로부터 얻으시는 모든 정보는 이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저희 아이유학과 유학을 진행하지 않으시더라도 괜찮습니다. 저희와 상담을 진행한 많은 분들이 저희와 진행을 하기도 하지만, 또 다양한 이유로 저희와 진행을 안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와 수속 진행을 안하시더라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주시곤 합니다. 그저 저희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더 많은 유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그리고 그것으로 더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매우 기쁩니다. 또한 경쟁 유학원들이 저희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그것을 똑같이 활용해도 좋습니다. 애초에 이 블로그를 통해 생성되는 모든 정보는 학생을 돕기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누가 그 정보를 활용하던 학생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유학업계는 매우 폐쇄적인 환경입니다. 지켜보는 눈이 없고 듣는귀가 없는곳에서 자발적인 점검과 단속은 선택이 되어 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양심이 있고, 저희는 이러한 가치관을 초심에 새기기 원합니다. 

아이유학이 유학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박준형 원장 올림.

아이유학 설립 동기

아이유학 설립 동기

저는 캐나다에 유학 혹은 이민을 오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돕는 것을 즐겨하는 사람입니다. 유학원을 열기 전에도 교회 혹은 다른 모임 장소에서 유학이나 이민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으면 따로 몇 시간씩 시간을 내서 도와드리곤 했습니다. 또한 운이 좋게 제 모교인 Simon Fraser University (SFU)에서 Academic Advisor (학업상담사)로 채용이 되면서 수많은 유학생 뿐만 아니라 캐나다인 학생들에게도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곤 했습니다. 그때 그 학생들 몇몇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조언을 구하는 이메일 보내곤 합니다. 그리고 이때의 좋은 기억이 저를 다시 이쪽 길로 접어들게 했습니다.

제가 아이유학을 설립하게 된 동기 또한 그 맥락을 같이합니다. 유학과 이민의 길은 너무도 다양하지만 나에게 최적화됐고 또 가장 적합한 길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절대 아닙니다. 낯선 이국 땅에서 혼자의 힘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아이유학을 통해 그런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공감 할 수 있는 능력은 경험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학교부터 대학교 졸업에 이르기까지 긴 유학 기간을 때로는 나 홀로, 때로는 기혼자로써, 최종적으로는 부모로써 다양한 형태로 캐나다의 삶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외노자 신분으로 캐나다인과 구직 경쟁을 하고 또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때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을 돕고 싶다는 마음은 아마 누구에게나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는 저에게 있어서 아이유학을 설립하게 되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이윤은 분명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수익을 위해 저의 초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의 조언에 기대 인생에 큰 결정을 내리시는 모든 분들께 더 겸허한 자세로 최선의 길을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준형 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