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학 설립 동기

아이유학 설립 동기

저는 캐나다에 유학 혹은 이민을 오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돕는 것을 즐겨하는 사람입니다. 유학원을 열기 전에도 교회 혹은 다른 모임 장소에서 유학이나 이민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으면 따로 몇 시간씩 시간을 내서 도와드리곤 했습니다. 또한 운이 좋게 제 모교인 Simon Fraser University (SFU)에서 Academic Advisor (학업상담사)로 채용이 되면서 수많은 유학생 뿐만 아니라 캐나다인 학생들에게도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곤 했습니다. 그때 그 학생들 몇몇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조언을 구하는 이메일 보내곤 합니다. 그리고 이때의 좋은 기억이 저를 다시 이쪽 길로 접어들게 했습니다.

제가 아이유학을 설립하게 된 동기 또한 그 맥락을 같이합니다. 유학과 이민의 길은 너무도 다양하지만 나에게 최적화됐고 또 가장 적합한 길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절대 아닙니다. 낯선 이국 땅에서 혼자의 힘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아이유학을 통해 그런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공감 할 수 있는 능력은 경험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학교부터 대학교 졸업에 이르기까지 긴 유학 기간을 때로는 나 홀로, 때로는 기혼자로써, 최종적으로는 부모로써 다양한 형태로 캐나다의 삶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외노자 신분으로 캐나다인과 구직 경쟁을 하고 또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때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을 돕고 싶다는 마음은 아마 누구에게나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는 저에게 있어서 아이유학을 설립하게 되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이윤은 분명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수익을 위해 저의 초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의 조언에 기대 인생에 큰 결정을 내리시는 모든 분들께 더 겸허한 자세로 최선의 길을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준형 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