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PNP 점수 계산 스스로 하기

BCPNP 점수 계산 하기

 BCPNP 점수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하나씩 설명 드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BCPNP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스스로 몇 점이나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해보고 ITA (초대장) 을 받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준비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BC 주정부에서 점수계산 관련해서 22년 11월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내용바탕으로 알려드린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아래 링크통해서 BCPNP 프로그램 가이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welcomebc.ca/Immigrate-to-B-C/documents/BC-PNP-SI-EEBC-Program-Guide.aspx

참고로 BC주에서 진행하는 이민을 BC 주정부 이민, 흔히 BC PNP라고 불린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BCPNP 점수 - 총 200점 만점

1. Human Capital Factors

Human Capital Factors – 인적요소 관련하여 총 120점 만점으로 아래 3가지 요소가 점수에 반영됩니다.

  1. 경력
  2. 학력
  3. 영어

각 신청자 개인능력으로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2. Economic Factors

Economic Factors – 경제요소 관련하여 총 80점 만점으로 Job offer를 주는 BC주 고용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두 가지 요소가 점수에 반영됩니다.

  1. 시급
  2. 지역

회사에서 지급되는 시간당 wage 그리고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차등해서 점수를 받게 됩니다.

1. 경력

경력은 BC주에 위치한 회사에서 Job Offer를 받은 직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력만 점수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은 최대 5년 이상일 경우 최고점 20점이 가능합니다. 경력은 1년 단위로 나눠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이외에 추가 점수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캐나다내에서 경력이 1년 이상일 경우 10점
  • BCPNP 신청당시, 해당 고용주 밑에서 일을 하고 있을 경우 10점

경력점수에서 만점은 40점 입니다.

2. 학력

BC PNP 점수 중 학력점수의 만점은 40점이고, 중요한 포인트는 최종학력점수가 반영이 된단는 점 입니다. 
예를들어, 한국에서 학사 (15점) 학위가 있고, 캐나다 (밴쿠버) 컬리지에서 diploma 과정 (5점 + 8점 = 13점) 수업을 이수 하였다고 하더라도 최종학력 15점 점수가 높기 때문에, 캐나다 학위는 BCPNP 점수에는 반영이 안된다는점 알려드립니다. 

PNP 채점 방식이 개정되면서, 기존의 캐나다내에서 교육을 받은사람한테 주는 가산점 제도는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해외 학력인증 (ECA)으로 받던 가산점은 더이상 적용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BC주 혹은 캐나다내에서 이수한 학업에 대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Additional Points for Professional Designation in BC:
그리고 맨 아래 항목은 자격증에 대한 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브리티시콜롬비아 – BC주에 등록되어있는 해당 직업 협회에서 나오는 자격증이 있다면, 추가 점수 5점을 받을 수 있는 리스트입니다.

  • Trade(건설) 업종
  • CDA (치과보조사)
  • CDH (치과위생사)
  • 치기공사
  • 틀니전문
  • 유아교사/보육교사
  • HCA (요양보호사)
  • PHT (약제조사)
  • 중의사/침술사
  • 수의테크니션

위에 해당 직업들중에서 BC주에서 발급된 자격증이 있을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영어점수

이민진행시, 캐나다에서는 현재 IELTS (General) 혹은 CELPIP 시험에 대한 결과를 받고 있습니다. 각 시험의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Canadian Language Benchmark (CLB) 라고 부르는 기준으로 점수 환산을 하고 있습니다.

주정부 이민 – BC PNP 점수 계산할때도 영어점수가 반드시 반영이 되는데요. 영어항목에 대한 만점은 30점, 불어에 대한 점수가 있을때 추가 10점까지 포함하여 언어에 대한 점수는 40점 만점으로 계산됩니다.

영어점수 계산할때 중요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어점수에서 각 영역별 (리딩, 라이팅, 리스닝, 스피킹) 점수 중, 가장 낮은 점수가 반영이 된다는 점 입니다. 
예를들어, 리딩, 리스닝, 라이팅에서 만점을 받아도 스피킹에서 CLB 5점 점수를 받는다면, BCPNP 언어점수가 반영되는 점수는 10점 입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corporate/publications-manuals/operational-bulletins-manuals/standard-requirements/language-requirements/test-equivalency-charts.html

IELTS 아이엘츠

CLB Level

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10

8.0

7.5

8.5

7.5

9

7.0

7.0

8.0

7.0

8

6.5

6.5

7.5

6.5

7

6.0

6.0

6.0

6.0

6

5.0

5.5

5.5

5.5

5

4.0

5.0

5.0

5.0

4

3.5

4.0

4.5

4.0

CELPIP 셀핍

CLB Level

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10

10

10

10

10

9

9

9

9

9

8

8

8

8

8

7

7

7

7

7

6

6

6

6

6

5

5

5

5

5

4. 급여 (시급)

BC주정부 이민 점수 계산하는 방법중, 가장 큰 특징중은 나이점수가 없다는점, 그러나 급여가 BC PNP 점수에 반영되는 점 입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BC주 최저 시급은 $16.75 입니다. 
현재 BC주에서 최저로 일하시는 분들은 $16 – $17 점수인 1점이 반영되게 됩니다. 
시급 1불당 BCPNP 점수는 1점씩 반영된다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급여 점수는 총 55점 만점으로 계산 됩니다. 

5. 지역

지역에 따른 점수는 근무하는 회사의 위치에 따라 최대 15점 까지 차등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Area 1 에 해당되는 지역은 광역밴쿠버 (랭리지역까지 포함) 속하기때문에 지역점수는 0 점 입니다.
Area 2에 해당되는 지역은 5개의 명시되어있는 도시지역입니다. 지역점수 5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Area 3에 해당되는 지역은 Area 1 혹은 Area 2에 속하지 않은 나머지 지역입니다. 지역점수 15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Area 1에 속하지 않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일을 하였다면, 추가점수 10점
캐나다 컬리지/대학교 졸업을 하였다면, 추가점수 10점
(다만, 지역에 따른 추가점수는 중복 되지 않습니다.외각지역에서 졸업을 하고 외각지역에서 1년 이상 일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추가점수는 10점을 받습니다)

지역점수에 따른 최종 점수는 25점 만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마무리

주정부 이민 – BCPNP는 세부적으로 Skilled Worker / Health Authority / Entry Level and Semi-Skilled (ELSS) / International Graduate / International Post-Graduate / BC PNP Tech 으로 나뉘어서 각기 다른 커트라인 점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반 Skilled worker (EEBC 옵션 포함) 혹은 International Graduate 의 경우 100점이상의 고득점이 있어야 초대장을 받을 수 있으며 우선 선발 (Targeted) 의 경우 60점에서 94점으로도 초대장을 받고 있습니다. (23년 12월 5일 기준)

따라서, 현재 진행 하고자 하는 포지션에 따라 각기 다른 전략을 짜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우선 선발 직군으로 도전을 원하시는 분들은 각 해당 직군에 따라 요구되는 학업이나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며, 일반 직군으로 진행하는 분들은 영어 성적 향상 혹은 외곽지역에 있는 회사로 취업을 통하는등 다양한 전략을 취해야 합니다.

아이유학에서는 우선선발 직군을 위한 교육 및 자격증 준비, 일반 전형 직군을 위한 다양한 지역의 고용주 매칭등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BCPNP로 영주권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문의 부탁 드립니다.

영어스피킹 🗣 – ESL 전문 학교 3곳 비교분석

영어스피킹, 한국인의 평생 숙제

영어스피킹,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도전적인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영어 교육 시스템은 주로 문법과 어휘에 집중하여 학습하며, 실제 대화나 구사 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에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영어스피킹에 자신감을 가지기 어려워합니다. 또한, 영어는 한국어와 발음, 억양, 어조 등이 매우 다른 언어이기 때문에 발음에 대한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도 영어스피킹을 능숙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학이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3곳의 다른 ESL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영어스피킹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를 드리겠습니다.각각의 어학원에서는 어떻게 영어스피킹 수업을 진행했는지에 대한 후기를 참고하시어, 자신의 목적에 맞는 영어스피킹 프로그램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참관한 요일과 짧은 참관 시간으로 인해 완벽한 프로그램을 경험한 것은 아니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ESL Speaking 전문 학교 비교 요약 정리

 SGICSSLCiTTTi
수업 특징문장 실수 교정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영어를 사용할 수있도록 도와줍니다. 나아가 아카데믹 스킬도 배울 수 있습니다일상에 필요한 영어를 배울 뿐만 아니라아카데믹과 취업에 관련된영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발음과 억양을 연습하여 현지인스럽게 말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나아가 아카데믹 스킬도 배울 수 있습니다
선생님역동적이며 생동감이 있지만직설적이십니다정확하시면서도 직설적이십니다침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유쾌하십니다
학생참여도순서대로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으며, 학생들끼리 질문하며 대화나눌 수 있습니다그룹으로 의견을 이야기하거나 모두의 앞에서 의견을 이야기하는데 부끄러움이나 두려움이 이겨내야 하겠습니다선생님이 학생을 호명하여 문장을 읽어보도록 하기 때문에 균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강의 분위기매우 유쾌하고 친근하며 생동감있는 분위기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교육적인 분위기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친밀한 분위기에서열심히 수업에 집중하며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 환경미음[]책상배치가 되어있어 학생들끼리 대화하기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디귿[]책상배치로 되어있어 선생님이 자유롭게 학생들에게 접근할 수 있으며, 학생들도 선생님의 강의를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미음[]책상배치가 되어있어 학생들끼리 대화하기도 편하며, 선생님과도 거리낌없이 대화할 수 있습니다

1. 영어스피킹 추천학교: SGIC - Speaking for Success

▷새로운 주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선생님이 물어보고, 학생들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이야기할 때, 선생님은 필기를 하며 학생들의 말을 들어주었으며, 학생들이 말하는 내용에 대해 호응도 해주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가 끝난 후에, 선생님은 자신의 노트를 보며 학생들이 말한 문장들을 적고 고쳐주기 시작했습니다.

▷억양과 단어 강세 체크

– 선생님이 학생들의 발음을 체크하여 억양과 단어 강세를 지도하며, 문장을 더 자연스럽게 발음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올바른 발음과 억양을 연습하고, 실제 현지인과 이야기할 때, 자신감이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문장 교정시간

– 선생님이 학생들이 쓴 문장을 직접 칠판에 적어주시면서,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고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쓴 문장을 더욱 자세히 분석하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선생님이 아시아인들이 자주 하는 실수를 이미 알고 계시며, 현지인들이 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문장으로 변경하여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영어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학생 참여 유도

–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 질문하도록 유도하고 격려해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 있게 대화를 나누며, 영어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9시 수업으로 1시간 30분 참관하였습니다.

 

[동양인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

1.부정문에 대한 대답으로 ‘YES’로 대답하기

Q: Aren’t you a pilot?

A: Yes, I am / No, I am not.

하지만, Yes, No에서 질문에 대답을 하고나면 이 대화는 끝이나버립니다.

⇒ 선생님의 제안은 Short Answer + Information 였습니다.

대답을 하고 추가적인 정보를 주어 대화를 이어질 수 있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2.시간을 먼저 이야기하기

Yesterday was all day at home. (수업 중 한 학생이 이야기했던 문장입니다.)

⇒ 선생님의 제안은 Do not put time first였습니다.

시간을 문장의 가장 앞에 넣으면 강조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므로,

이때에는 I spent the day at home yesterday. 가 더 자연스럽다며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3.내 의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을 한다?

I thought I like, I think I want to…

이러한 영어스피킹 방식은 현지인들에게 굉장하다고 느낍니다.

⇒ 선생님의 제안은 바로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원하는 것을 말하는데 왜 굳이 생각을 해?’ 라고 말이죠.

▷영어스피킹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이 필요합니다.

▷같은 반 친구들의 영어실력이 반 전체의 레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순 영어스피킹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쓴 틀린 문장을 고쳐주고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고쳐주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 수의 인원이 적어서 선생님과 학생들간의 대화가 활발하였으며 사이도 돈독해보였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이 학생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너무 좋거나 조금 부담스럽다)

2. SSLC - Power Speaking and Modern Media

2명의 학생들이 Music을 주제로 5~1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습니다. 이때, 발표자는 PPT도 미리 준비하였고, 프레젠테이션은 큐카드 없이 발표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은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니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진행자가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끼리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후 다시 진행자가 의견을 묻고 의견을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책상 배치

– 교실 책상들이 디듣()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표자가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쉽고, 학생들도 발표자를 바라보기 쉬웠습니다.

▷다양한 주제

– 매일 다른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주제를 다루면서 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을 듣고 존중하며 대화하는 솜씨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피드백

– 프레젠테이션 이후에는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포즈, 발음, 아이컨택, 내용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발표 기술을 향상시키고,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한번 더 생각해보기

– 선생님은 심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다시 생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화요일 오전 9시 수업으로 1시간 30분 참여하였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피드백]

한 학생의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이 어려워 다른 학생들의 호응이나 의견을 발표하는데 있어서 저조하였습니다.

이때, 선생님이 주신 팁으로는:

–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읽고 바로 질문을 쪼개보기.

–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면 그냥 지켜보지 말고 질문해 보기.

– 대답이 느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질문을 빠르게 반복하고 리듬을 줘서 대답을 유도해보기.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한 심화질문입니다.]

  • What is Pop?
  • Religion Pop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 Religion: Faith, Story, Believe, Get together, Strong Followers, God, Pray-thinking, Part of group, Sing songs, Clothing
  • Pop: Idol, $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나 취업과 같은 목적을 가진 학생들에게 더 적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 대화를 위한 것보다는 비즈니스 영어나 발표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이 부분에 집중된 프로그램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굉장히 적극적으로 장려하십니다. 영어스피킹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처음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다양한 아시아 출신 학생들이 있었으나, 일본 출신 학생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23년 5월기준)

▷언제 수업을 듣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많아 교실이 많이 붐볐습니다.

3. iTTTi - Fluency Specialist

Warm-up으로 옆 짝궁에게 어제 무엇을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잰말놀이 (Tongue-twister)를 통해 입 근육을 풀고, 특정발음[TH]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이 어제 나누어 준 프린트물을 가지고 복습하는 시간(문장 읽기)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프린트물을 나눠주고, 그거에 대해 조사하고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문장을 크게 읽어보며, 관용어(Idoms)의 뜻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음: Pronounce Pronunciation / 억양: Enunciate – Enunciation

– 발음과 억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여 학생들의 발음교정을 도와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올바른 발음 및 억양을 익히고, Mumbling (말을 더듬거리는) 현상을 최소화하여 자신감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관용어 (Idioms)

– 일상 대화에서 사용되는 관용어를 학생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매일 수업에서 관용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과서적인 영어 회화가 아닌, 실제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문장 큰소리로 읽기

– 일부 학생들은 부끄러울 수 있지만, 반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크게 읽는 것을 통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이고, 선생님으로부터 영어 발음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표자 지목

– 선생님이 발표자를 지목하여 반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영어 문장을 읽어보고 자신이 조사한 단어 뜻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수요일 오전 9시 수업으로 1시간 15분 참여하였습니다.

 

[Tong-twister 예문]

1.Breathe the breeze, loathe the lows, and soothe the Sues.

2.Rather than loathing their mothers, soothe their fathers.

[Idioms 프린트 물 일부]

R: Hey look, there’s a coffee shop. Why don’t we take five there?

S: OK. It’s perfect and only a stone’s throw away from the arrival area.

R: This coffee is way too strong for me. I should have used some half and half instead of milk.

S: That goes without saying. Whenever I have coffee at your place, it tastes more like tea than coffee.

You should have ordered the light roast. Here, swap with me; mine’s lighter.

R: Thanks. Are you still not smking? I bet you sneak one from time to time, don’t you?

S: No way. I went cold turkey a month ago and I haven’t had one since. You should have seen me at first.

I was incredibly grumpy. especially in the morning. My friends couldn’t get over how I would go ballistic if the slightest thing went wrong.

▷선생님이 굉장히 차분한 인상이셨는데, 배우경력을 가지고 계셔서 단어 설명을 실감나는 연기로 보여주셨습니다.

▷발음과 억양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느낌을 받았고, 이 부분을 충분히 영어스피킹 연습시켜주셔서 좋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 수의 인원이 적어서 선생님과 학생들간의 사이가 돈독하게 느껴졌습니다.

학교 등록에 앞서 일일 참관수업을 추천드립니다. 이를 통해 학교 분위기와 수업방식을 미리 경험하고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참관수업 예약을 도와드릴 수 있으니, (밴쿠버 거주자 한정) 영어 학습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과 학교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유아교사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서론

캐나다 유아교사 ECE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ECE라고 하면 Early Childhood Education 혹은 Early Childhood Educator 의 줄임말로 유아교사/보육교사 혹은 유아교육을 지칭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굳이 ECE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아도, 무슨 용어인지 알고 계신분들이 대다수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많은 분들을 상담하면서 느끼는점은, 정말 많은 분들이 ECE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을 해보신다는 점 입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특히 BC주, 밴쿠버에서 인기가 많아졌으며 왜 많은 사람들이 ECE 하려는건지 저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1. BC주는 유아교사가 부족하다 ↔ (일자리가 많다)

캐나다 그리고 BC주 정부차원에서 항상 유아교사 부족현상을 보안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기사들과 자료들을 보면 항상 부족하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기도 하구요)

정부차원에서는 여러가지 투자 및 지원을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온라인상에는 아주 손쉽게 유아교사가 부족하다는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vancouver.citynews.ca/2022/08/09/bc-early-childhood-educator-shortage

https://vancouversun.com/news/bc-daycares-limiting-hours-turning-away-kids-because-staff-shortages

위에 두 기사는 꽤 최근에 기사임에도 불구 하고 BC주가 유아교사가 없다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BC주에서는 유아교사가 부족할까요? (개인적인 견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1 맞벌이 부부가 많다 (렌트비&생활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들중에서, 밴쿠버는 항상 순위권으로 뽑힙니다. 그중 아무래도 자연적인면 그리고 지형적인면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 결국 많은 사람들이 살고싶은 도시이기때문에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외각지역에서 영주권 취득을 하고 밴쿠버로 오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밀집현상에 의해서, 주거지는 한정되어있고 사람들이 몰린다면 결국 집값 혹은 렌트비는 상승하고 아무래도 혼자의 벌이보다는 맞벌이를 해야되는 상황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맞벌이를 하는동안 결국 자녀는 데이케어에 맡겨야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2 이직률이 높다

밴쿠버에서 지내면서 유아교사로 한번쯤 일해보신분들은 정말 쉽게 주변에서도 들어보셨고 경험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유아교사로 장기간으로 일하시고 계신분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통계로도 고용하는 비율보다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관련기사(클릭)

위에 기사에서 보여주는것처럼 거의 절반가까이는 일을 그만두시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이직율이 높겠지만, 결과적으로 이직율이 높기때문에, 그만큼 일자리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 유아교사의 대부분은 이민자가 대체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민1.5세 혹은 2세들이 자발적으로 유아교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개인적으로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즉, 지극히 한정적인 이야기이지만, 제 주변 지인들의 장래희망에 유아교사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싶은 직업이라고 생각이 들면, 지금 현재 정부지원금과 정책으로도 일자리 부족현상을 메울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유아교사의 대부분은 이민자분들, 주로 인도, 중국, 한국, 이란, 필리핀 국적분들이 메우고, 캐나다인들에게는 하고싶어하는 직업이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2. 영주권 취득이 상대적으로 쉽다

2022년 3월14일 BC PNP에서 Targeted Draw (우선선발) 제도가 시행되고, 우선선발안에서 ECE 종사자들만 따로 뽑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2023년 1월24일기준) BC PNP ECE 우선선발에서 커트라인점수가 60점, 그리고 일반전형 커트라인점수가 102점으로 비교했을때, PNP 점수 61점인 유아교사는 BC PNP초대장을 받지만, PNP 점수 90점인 요리사는 BC PNP초대장을 못받는 상황에서, 영주권을 목적을 두고 계신분들은 유아교사 몰림 현상은 점점 과열화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선발제도는 그야말대로 BC주에 판단으로 부족한 직업을 최대한 보충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우선선발은 매주 진행이되는반면, 일반전형은 격주(2주에한번)로 선발을 하고 있는것에도 우선순위를 다르게 둔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유아교사를 준비하시는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중 하나는 언제까지 커트라인점수가 60점으로 유지가 될지는 아무도 장담을 못한다는것입니다. 처음 ECE 우선선발을 시작했을때의 커트라인점수는 85점이였습니다.

출처: https://www.welcomebc.ca/Immigrate-to-B-C/documents-folder/BC-PNP-Invitations-to-Apply-SI-2022-PDF.aspx

그래서 커트라인점수가 높아졌을때 어떤식으로 대처를 하실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보셔도 좋을거 같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역으로, 유아교사가 너무너무 부족해서 커트라인점수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그 누구도 예상을 할 수 없다는점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3. 자격증 취득이 쉽다

결국 유아교사로서 일을하기 위한 가장 첫번째 조건은 <자격증> 입니다.

하지만 유아교사 자격증은 다른 자격증과 다르게, 국가고시를 통해서 취득하는것이 아닌, 학교수업을 이수했다는 기록만으로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BC주에서 ECE자격증은 ECE Registry에서 관리합니다.

자격증은 ECE 레지스트리에서 인정한 학교들에서 유아교육을 들은 기록(성적) 확인 후 자격증을 발행해줍니다.
BC Registry에서 인정한 학교리스트
iYuhak에서 추천하는 학교 6곳 소개

그리고 최근 한국인분들이라면 진짜 10명중 7,8명은 자격증을 교환하실예정이나, 아니면 이미 하시고 계시거나 혹은 이미 자격증교환을 마치신분들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자격증 변환을 생각하는 이유는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시게 되는것보다, 한국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수업을 이수하시게 되면 금전적으로 절약을 하실 수 있는 방안이 되기때문입니다.

이렇게 자격증 변환을 할 수 있는 이유는 SK주에서 유아교사 자격증신청은 실습시간이 필요하지 않기때문입니다.
https://www.saskatchewan.ca/government/education-and-child-care-facility-administration/become-an-early-childhood-educator

그러나, BC주 자격증 취득방법중 또 하나는 다른 주에서의 자격증이 있는분들이라면 변환이 조건없이 된다는 점 (1년짜리 자격증) 입니다.
https://www2.gov.bc.ca/gov/content/education-training/early-learning/teach/training-and-professional-development/become-an-early-childhood-educator/transfer-your-certification/certification-from-province-to-province

https://www2.gov.bc.ca/assets/gov/education/early-learning/teach/ece/federal_provincial_agreement.pdf

이러한 자격증 교환 저희 역시 도와드릴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 주저말고 문의주세요.

4. 정부보조금

유아교사가 인기가 있는 이유중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정부보조금입니다. 정부보조금을 두가지로 나눠서 설명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첫번째는 ECEBC에서 유아교육 수업을 듣는분들에게 제공되는 ECE Bursary에 관련된 보조금 입니다.
https://www.ecebc.ca/ece-education-support-fund

버서리에 대한 해당사항은 아쉽게도 BC주에 거주하시는 도메스틱(시민권자/영주권자)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라는점입니다. ECE 보조금 버서리에 대한 이야기는 위에 링크통해서 좀더 자세하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보조금은 Early Childhood Educator 들에게 해당되는 Wage Enhancement 시급당 $4 관련 보조금 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질문중에 하나는 ECE Assistant도 가능한지 물어보시지만, 안타깝게도 정교사 ECE분들이 해당된다 명시 되어있습니다.
https://www2.gov.bc.ca/gov/content/family-social-supports/caring-for-young-children/running-daycare-preschool/child-care-operating-funding/wage-enhancement

마무리

새롭게 ECE 직업을 선택하시는분들이라면, 여러가지의 이유중에 어떤 목적이 있기때문에 준비하시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에서 유아교사라는 직업을 최종적으로 큰 결정을 내리실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상담을 통해서 학교 선택, 자격증 변환, 유아교육 보조금이라든지 혹은 영주권을 진행하실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YouTube 영상은 현지 유아교사로서 일을 하시고 계신분들이 알려드리는 진짜 이야기이니, 간접적으로 도움이 꼭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BC주에서 ECE 혹은 유아교사에 대해서 상담이 필요하신분들이라면, 아래 상담 신청으로 통해서 예약 신청 부탁드립다.

합리적인 유학생들의 선택: 아이유학을 선택하는 3가지 이유

왜 아이유학인가?

캐나다 유학업계는 이미 레드오션입니다. 유학원의 수는 차고 넘치며 인지도 높은 유학원들 또한 매우 많습니다.  게다가 저는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아이유학을 설립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최악의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국경이 닫혀있어서 유학생 유입자체가 없고 대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귀국을 결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많은 걱정과 실질적인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이유학 설립을 강행했습니다. 물론 그 배경에는 나름 차별화 전략과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자신감의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왜 수많은 유학원들 사이에서 신생 기업인 아이유학을 선택해야하는가? 

1. 본질적인 가치관

아이유학 본질적인 가치관

아이유학의 가치관은 매우 본질적인것을 추구합니다. 자세히는 Authenticity (진위성), Accuracy (정확성), Appropriateness (타당성) 입니다. 저는 이걸 Triple A 가치관이라고 부릅니다. 일전에 아이유학 설립 목적에 관한 글을 썼을 때도 언급했지만, 유학원에서 정확하고 타당하고 그리고 진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너무나도 기본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쪽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다양한 유학원을 상대해봤지만 이런 본질적인 가치관에 부합하는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유학을 계획하는 사람은 당연히 너무나도 정보에 목마릅니다. 그리고 정보를 얻기 위해 유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아마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 정보의 격차를 이용해서 이윤을 취하는 유학원을 저는 참 많이 봤습니다. 

저는 수익을 위해 학생을 온전히 돕지 않는 유학원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조그마한 영세 사업하면서 무슨 가치관이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유학을 단순히 유학원을 넘어 전세계 유학생들을 돕는 입시 플랫폼 개발을 비전으로 두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그에 따른 기본이 탄탄해야한다고 믿습니다. 아이유학은 이러한 본질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2. 직접적인 경험

아이유학 경험

조금 더 직관적인 이유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캐나다 유학을 오는 형태는 참 다양합니다. 조기유학, 유학 후 이민, 대학 유학 등등 유학을 오는 목적에 따라 유학의 모습 또한 다채롭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조기유학이라도 혼자 오거나 부모가 함께 오느냐에 따라 그 경험이 극과 극일수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근 20년간을 살면서 겪어 볼 수있는 모든 것을 경험해 봤습니다.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캐나다에 14살 때 어머니와 함께 조기유학을 왔습니다. 하지만 반년도 채 안돼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강제로 나홀로 유학생활이 시작 됐습니다. 때문에 홀로 유학하는 학생들의 외로움? 어려움? 고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학생을 돞고 싶은 마음을 주는 강력한 동기부여중 하나구요.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후에 군대를 이유로 한국에 잠시 머무르면서 원어민 영어 강사로 몇년간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학위를 마치고 싶어서 27살 때 아내와 함께 다시 캐나다 땅을 밟았습니다. 금전적으로 넉넉치 않아서 와이프는 스타벅스에서, 저는 SFU 교직원 학업상담사로서 일을 하며 대학생활을 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 했을 때는 아이도 있고, 아내는 둘째를 임신했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고 PGWP 취업비자를 받으며 외국인 노동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결국 영주권을 따고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면서 본인의 상황과 겹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때로는 내가 걸을 길을 미리 가본 사람에게 물어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큰 위안이 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 걸 이해하고 공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궁금증이나 답답한 부분을 해소해 드릴 수 있습니다. 유학생 출신으로 유학업계에 몸을 담고 계신 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하지만 저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해보신 분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3. 뛰어난 정보력

다시 말하지만 유학원의 핵심은 진실되고 정확하고 적합한 정보를 학생에게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유학은 정보력 부분에 있어서도 차별화되는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아이유학 정보력
3-1 영어

뜬금없이 왠 영어냐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제대로된 정보를 얻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영어를 잘해야 학교 관계자와 직접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수시로 바뀌는 유학 & 이민 정책에 맞춰 발빠르게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학교에 한국인 담당자가 계십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고 (예를 들면 VCC) 있더라도 매니저급이 한국인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영어를 바탕으로 더 깊은 리서치가 가능합니다. 커리큘럼 및 강좌 설명서를 직접 보고 학생이 원하는 과정이 맞는지 아닌지 또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같은 과정이다 하더라도 학교별로 세부적으로는 전혀 다른 수업인 경우도 허다합니다. 근데 과연, 캐나다에서 교육을 안받고, 캐나다 대학교에서 교직원으로 일을 안해봤으며,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제대로된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4년제 대학 교육을 받은 원어민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고 자부합니다. 확실한 영어를 바탕으로 제대로된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3-2 경력

저는 교육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형영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로 수년간 일을 했었구요. 캐나다에서는 언급 했듯이 SFU 학업 상담사로써 또 ILAC 어학원에서 Pathway Specialist 로써 한국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동, 터키, 인도, 중국 등등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을 상담하고 대학입시 상담 및 입시 업무를 맡아했습니다. 이쪽 업계는 대부분 공립학교 교직원으로 일하는걸 대부분 목표로 삼는데, 저는 특이하게 사기업으로 옮긴 케이스입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경력을 바탕으로 균형있는 조언을 드립니다. 

3-3 노력

저희는 끊임없이 더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 분석하고 노력합니다. 노력 안하는 사람 어딨어? 파트너 대학 설명회가 있으면 없는 시간 만들어서라도 참석합니다. 이미 너무도 잘 알고 있는 학교라 할지라도 한번 더 참석하고 학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는지 체크합니다. 

어학원 같은 경우는 제가 직접 수업 청강 요청을하고 수업을 들어봅니다. 제가 고지식한 사람이라 직접 보고 듣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거짓으로 추천 못합니다. 영어강사와 어학원 직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서 어학원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서 학생이 원하는 과정을 추천합니다. 빈말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몸이 하나고 시간은 24시간 뿐이기 때문에 가끔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순도 높은 추천을 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유학생들의 선택: 아이유학

합리적인 유학생들의 선택

아이유학이 어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합리적인 유학생들 입니다. 정보에 빠르고, 비용에 민감하고, 하지만 가치있는 것에 돈을 지불하는 그런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저희는 모든 분야에서 1등을 원치 않습니다. 다만 합리적인 유학생들에게 만큼은 최고로 인정 받고 싶습니다. 

박준형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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